education

제 14 과 반석에서 생수가 터진 기적

성경본문 : 출애굽기 17:1-7
외울말씀 : 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곳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 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출 17: 6)
부를찬송 : 168장, 469장, 178장

물은 생명과 직결됩니다. 사람의 인체에 수분이 80%나 되는 것은 물과 인생은 떨어질 수 없다는 증거입니다. 광야에서 이 물이 없었으니 얼마나 큰 시련이였겠습니까? 이 어려움을 이기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과 원망이 터져 나오고 말았습니다. 이 백성들은 당연히 매를 맞고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반석을 쳐서 물이 솟아나게 하였으니 큰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첫째 물이 없는 광야

1. 하나님이 명령을 따랐는데도 물이 없었습니다 … 흔히 인간의 자의로 행하는 곳에 어려움이 따르는 줄 아나, 여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진행해 왔으나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우리 신앙의 행로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물없는 광야 길도 가야 하는 것입니다.

2. 노정대로 따랐는데도 물이 없었습니다 … 구름기둥 불기둥을 따라 왔지만 물이 없었습니다.

3. 장막을 치라는 곳에 장막을 쳤는데도 물이 없었습니다 … 안식할만한 곳에 장막을 쳤는데도 물이 없었습니다.
☞ 출 17: 1

둘째 물 없는 환경에 처한 백성들

1. 광야에 물이 귀한 줄 알았어야 했습니다 … 이들이 거한 곳은 호렙산에 가까운 르비딤입니다. 지금의 "와디 화이"란 곳입니다. 사막에 물이 없는 것을 미리 각오하고 믿음으로 해결하려는 준비가 있었어야 했습니다.

2.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어야 했습니다 … 이들의 행진은 새 세계를 향한 개척의 행진이지 소풍이나 관광을 가는 관람객들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애굽에서의 구출과 홍해의 기적 만나와 메추라기의 기적을 믿고 물을 달라고 기도하는 자세를 가졌어야 했습니다.

3. 그들은 불평과 원망으로 불신앙을 나타냈습니다 … 이들은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어찌하여 애굽에서 인도했느냐"고 불평 불만, 원망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더 나아가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다는 하나님의 존재성에 대해 의심하는 잘못까지 범했으니 배은망덕한 처사요 완고한 의심하는 인생의 죄악성을 보인 것입니다.
☞ 출 17: 2

셋째 반석에서 생수를 솟게하신 하나님의 자비

1. 지도자 모세의 태도 … 백성들은 이성을 잃고 여차하면 모세에게 돌을 던질 정도로 인정도 말라 있고, 사랑도, 믿음도, 육신의 목도 말라 있었으나, 모세는 조금도 동요하지 않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한편, 하나님 앞에서는 뜨거운 기도를 드려 반석을 치라는 메시지를 받아 냈습니다. 이 모세의 태도는 우리의 구주 예수님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2. 반석에서 생수가 터지게 하심은 하나님의 자비이십니다 … 배은망덕한 백성들의 소행을 보면 마땅히 진노를 쏟으셔야 하지만, 하나님은 자비의 아버지로서 모세에게 반석을 쳐서 물을 솟게하며 목마른 백성들을 해갈시켜 주셨습니다. 목이 탄 백성들, 아우성 치던 그 모습들, 돌을 들고 부들부들 떨면서 모세에게 덤벼들던 그 무리들, 연상해 봅시다. 꼭 마귀의 형상들이 아닌가 말입니다. "생수"로 말미암아 다 풀어졌습니다. 좋은 인상으로, 사랑의 인상으로 말입니다.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고전 10:4) "생수"는 성령님을 (요 7:38-39) 가르칩니다. 오늘날도 설교자는 반석을 쳐야 생수가 쏟아지는데 이는 강단에서 예수를 치는 즉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은혜의 생수가 쏟아져 갈증난 심령들을 해갈시켜 사랑의 사람, 믿음의 사람, 은혜의 사람, 감사의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을 보여 주는 은혜스러운 기적입니다.
☞ 고전 10: 4

넷째 겸손하게 하나님의 섭리를 배우자

맛사는 시험이요 므리바는 다툼의 뜻이니 하나님을 시험한 인간의 어리석음과 모세와 다툰 인간의 패역을 길이 깨우치기 위해서 그곳 이름을 부르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비록 사막이라 할지라도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시련에 대한 섭리가 있고 세상적인 것의 불완전함에 대한 깨우침을 주며 예기치 못한 해결의 길을 예비하신 섭리의 손길입니다. 애굽의 감옥이 총리의 길이요 사울이 사울이 되고 십자가의 죽음이 구속의 길임과 같이 딱딱한 반석이 생수의 근원이 된것입니다.
☞ 출 17: 7

맺는말

우리 크리스챤들은 환경에 적응하여 그 환경에 휩싸이는 자들이 아닙니다. 환경을 이겨야 합니다. 환경을 지배해야 합니다. 환경을 개혁하여 신앙의 복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환경에 졌으나 모세는 이겼습니다. 우리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모세가 됩시다. 반석은 먼 곳, 르비딤 므리바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곁에 있습니다. 곧 우리 교회가 반석입니다. 아니 내 안에 있으니 반석되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생수되신 성령님이 충만으로 임재해계셔야 합니다.

제 14 과 성경대학문제집

학번 : 제 번, 반, 성명 : (남, 여)
★주여! 반석에서 생수가 터진 것처럼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도 생수의 강이 터지게 하소서!

Ⅰ.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디 쯤 갔을 때 물이 떨어졌나요?
2. 물이 없으므로 백성들은 어떻게 했나요?
3.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반석의 생수를 주심은 하나님의 무엇을 보여 주심인가요?
4. 반석과 생수는 무엇을 상징하나요?
5. 광야에는 무엇이 없나요?
6.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는데도 무엇이 없었나요?
7.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이기에 무엇이 귀한 줄 알았어야 했나요?

8. 물없는 백성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어떤 자세를 취했어야 했나요?

9. 모세는 기도하므로 어떤 지시를 받았나요?

Ⅱ. 다음 물음에 ( )안에 ○,×로 표하시오

1. 광야에서 물이 떨어지니 백성들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물을 얻었다 …………( )
2. 목이 탄 백성들, 아우성 치던 그 모습은 꼭 마귀와 같았다 ……………………( )
3. 백성들의 불평 불만의 내용은 왜 애굽에서 인도했느냐는 것이었다 …………( )
4. 이스라엘에 불기둥과 구름 기둥의 인도를 따르지 않았으므로 물이 없었다 ( )
5. 반석에서 생수가 터진 것은 오직 하나님의 특별한 기적 때문이었다…………( )
6. 목이 탄 백성들이 생수가 터지니 원망 불평이 다 사라지고 말았다 …………( )
7. 성도는 환경을 개혁하여 신앙의 복지로 만드는 사명이 있는 것이다…………( )